Friday, August 15, 2008

今日は(오늘은)


朝早くからバイトがありまして、
(아침일찍부터 알바가 있어서,)
今ごろ帰宅してます。
(지금시간이 되서야 집에 돌아왔다.)
バイト先が市ヶ谷ということもありますが、
(알바하는 곳이 이찌가야라는 것도 있지만)
帰り道で数多い警察が集まっていることが目に入ってきました。
(돌아오는 길에 많은 경찰병력이 모여있는걸 봤다.)
”あ、そういえば、今日、グワンボクジョル(光復節)かあ・・・”
("아, 그러고보니까, 오늘, 광복절이네...")
”あ、、終戦記念日かあ・・・”
("아,,, 종전기념일인가??? 여기대로 말하면,,,")
独り言で直しながら考えました。
(혼잣말로 수정하면서 생각해봤다.)
確か、近くに靖国神社があるので、相当厳しい警戒でやってるでしょうね。
(이 근처에 야스쿠니신사가 있는 것 때문에 꽤나 심한 경비를 하고 있겠군..)
安部さんとか小泉さんも来てたようで。
(아베랑 고이즈미도 다녀갔다니까..^^)
まあ、外国人というのもあるけど、
(뭐 물론 내가 여기선 외국인이라는 입장에서 보는 것 일지도 모르겠지만)
いつも、韓国、日本でテレビで見てた靖国神社が近いところにあったなと気づきました。
(늘, 한국, 일본에서 티비에서만 보던 야스쿠니신사가 이 근방에 있구나...라는 걸 새삼 느꼈다.)
見方によりますね。
(보는 입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今日ふっと思ったのは
(오늘 문득 떠오르는건..)
それぞれ、自分らの立場で考えたり見たりするもんでしょうね。
(각각,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본다는 것이다.)
片方は植民地から独立した記念日で、
(한쪽은 식민지에서 독립하게된 기념일로,)
また片方は戦争が終わった記念日で。
(또 다른 한쪽에서는 전쟁이 끝난 기념일로.)
→광복절(光復節) Independence Day of Korea

→終戦記念日 the day the war ended
(종전기념일)

歴史的なことは詳しいではないし、下手になんとも言えないところでもあるかも知れないけど。
(역사적인 것은 부끄럽지만 솔직히 나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것은 아니니, 뭐라고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例えるとこの感じぐらいですかね、、、
(그냥 내 방식대로 예를 들어 생각하면 이런 느낌이다.)
①被害者と加害者の立場。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
一見正反対ですが、この基準は誰から付けられたのでしょう。
(정반대의 입장이다.. 결과로는 당연 분명히 알겠지만. 이 사람들이 보는 눈과 우리가 보는 눈이 다르다. 이 기준은 누가 정한건지.....)
①二人の友達のケンカがやっと今日終わった。
(두 사람의 싸움은 이 날을 기해서 끝났다.)
この基準も誰から付けられたのでしょう。
(이 싸움과 끝났다는 입장에서 누가 피해자라고 생각할까... 이 기준도 누가 정한걸까..)



今日の帰り道での光景は写真を見て一つ疑問がありました。
(오늘 돌아오는 길에 본 모습과 찍은 사진을 보고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日本では終戦記念日であり、文字通り記念すべきの日であるのに、
(일본에서는 오늘이 종전기념일이고, 여기 입장에서 보면 말 그대로 기념해야할 날인데...)
あの厳しい警備はなぜ、必要でしょうかね。
(저 심한 경비는 왜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
自ら妥当であると思えば、その警備なんかはいらないと思いますけど。
(본인들이 자신이 하는 언행들이 자신있게 타당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저렇게 까지 심하게 경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데....)

본인들도 옳지 않은걸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오늘 나는 제 3 자의 입장에서 지켜봤다.

각각의 본인이 아니고서는 판단하고 느낄 수 없는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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